[경험나눔] 바이럴이 어렵다니...
최영민5
조회 : 23,156
요즘 셀클럽을 오면 바이럴이 어렵다, 옛날이 그립니다, 수익이 자꾸 떨어진다 등과 같은 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네 맞습니다.
바이럴마케팅이라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죠. 해답이 보일 거 같은데도 막상 해보면 안되고, 포털의 로직도 수시로 변하고, 경쟁도 심하니까요.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기존의 있던 업체들이 수시로 없어지고 생기고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바이럴마케팅이라는 것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이렇게 어렵습니다. 특히 상위노출을 업으로 한다면 더욱 그렇겠고요. (글은 1위에 떠있는데 매출로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이럴마케팅 입니다. 간단한 예로 sns, 카페운영 등을 들 수 있겠네요.
바이럴의 궁극적인 목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타겟팅된 마케팅, 즉 전략적인 공략입니다. 해당 연령이나 성별, 관심 키워드에 대해 누가 먼저 선점 하느냐, 누가 더 전략적으로 공략 하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나눠지게 됩니다.
가령
병원마케팅 중 페이스북 중심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관심 키워드 검색자의 실시간 DB를 수집해 초대, 해당 연령, 성별대의 중심으로 이벤트나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출로 직결 시키죠.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약한 관심키워드을 먼저 선점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반대로 상위노출에 목을 매고 주구장창 블로그 카페 지식인 글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과연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물론 서비스나 상품 등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후자보다는 선자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블로그나 카페 지식인 등 이미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잃은 지 오래입니다. 과거의 눈속임 마케팅들이로 하여금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광고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주었기 때문이죠.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가장한 광고를 보여주는 것과 필요에 의해, 즉 니즈가 있는 사람들에게 광고성 내용을 보여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같은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철기 시대에 청동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간단한 구글링만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식에 대해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자세하게 매우 친절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주죠.
그런 정보들을 이용하세요. 그럼 바이럴마케팅에서 상위작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낮은 지 알게 되실 겁니다.
PS. 정 돌파구를 찾지 못하겠다면, 별도로 문의 주세요. 그럼 세세한 부분까지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컨설팅에 대한 비용은 일체 받지 않습니다. 카페든 sns든 관심자를 중심으로 회원 모집하는 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방법을 알면 오히려 매우 쉽죠.
